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지 펀드 (문단 편집) == 유명 헤지펀드 == * '''아마란스 투자자문''' (Amaranth Advisors)': 안젤로 고든 (Angelo, Gordon & Co.)과 팔로마 (Paloma Partners)의 트레이더로 일했던 닉 마우니스가 설립한 에너지 파생상품 전문 헤지펀드. 천연가스 선물[* 다른 유가 선물에 비해서 원래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좀 떨어지는 품목이다.]에 대한 캘린더 스프레드[* 타임 스프레드 전략의 일환으로...예를 들어, 올 겨울이 춥다. 그러면 근월물 천연가스 선물에 롱을 가져가고 차월물에 숏을 가져가는 식의 전략을 말한다. 잘 이해하려면 선물시장의 구조와 용어에 대해서 먼저 이해가 필요하다.]를 주요 전략으로 삼던 헤지펀드였다. 한동안 잘 나갔으나......2006년 에너지 가격에 대한 변동성 과다 노출로 파산. 이 때의 손실 금액은 무려 67억 달러(...)에 이르며 이는 현재까지 헤지펀드 역사상 가장 큰 손실로 남아있다. 현재 닉 마우니스는 Verition Fund Management를 운용하고 있다. * '''[[LTCM]]'''(Long Term Capital Management): [[블랙-숄즈 모형]]으로 유명한 마이런 숄즈와 로버트 머튼이라는 노벨상 수상자 등으로 화려하게 구성되어 엄청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5400%''' 에 이르는 과도한 레버리지와 러시아 금융시장 위기로 인한 갑작스러운 모라토리움으로 파산.[* 과도한 레버리지도 문제이긴 했지만 얘네들 베팅 스타일이 비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잘 먹히기 힘든 전략이었다. 스프레드의 축소에 베팅을 하는 전략이었다. 자세한 건 '천재들의 머니게임' 라는 책을 읽어보자. 무지 재밌다.] 당시 LTCM이 얼마나 레버리지를 과도하게 운용하였냐면, 초기에 파악한 손실금은 36억 달러로 그렇게 대규모는 아니었지만, 나중에는 '''1천억 달러'''까지 불어났다. 그뿐만 아니라 이전까지 LTCM이 거두고 있던 성공을 본 많은 금융 기관 이 LTCM의 운용 방식을 모방하고 있었고, 이들도 엄청난 손실을 낳고 있었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LTCM을 시작으로 세계 금융계 전체가 폭삭 주저앉게 되자 [[연방준비제도]](속칭 연준)가 나서서 16개의 대형 은행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이들 중 14개 은행이 자금을 각출하여 구제에 나섰다.[* 다들 하기 싫어 죽을려고 하는 걸 방 안에 가둬놓고 반협박조로 돈을 내놓게 만들었다. 왠지 JP모건이 생각난다.] LTCM 사건은 향후 금융계에서 '[[블랙 스완]]'[* 평균에서 아주 큰 편차(통계적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표준편차 3 이상)를 가지고 있는, 그러니까 통계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사건을 의미한다. 블랙 스완이라는 것 자체가 '검은 백조'이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 물론 있긴 있으며 그래서 발견 당시 학계에 충격을 선사하면서 이러한 용어를 만들어냈다.] 사건의 중요성과 함께 과도한 레버리지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무려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온갖 [[재무관리]] 교재에 사례로 실리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LTCM의 운영자들은 상환까지 3년간 은퇴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고, 상여 및 운용 보수는 거의 제로라는 굴욕적인 계약을 체결한 후에 위기에 임해야 했다. 세계 경제로써는 다행히, 이후 1998년 10월 중순 이후 금리 인하와 함께 LTCM에 우호적 방향으로 시장 상황이 진행되었고, 구제금융을 지원받은 1년 후 LTCM의 펀드는 10% 수익을 올려 구제금융 중 90%를 반환하였다.[* 참고로 구제금융 참가의 대가로 14개 은행들은 펀드의 90% 지분 획득, LTCM 측은 10%를 가졌으나 부채로 완전 소비] 이후 LTCM은 2000년 초에 청산되었으며 최종 손실은 59억 달러로 바로 위에 언급한 아마란스의 손실액 바로 다음....보통은 LTCM에 대해 '망했어요'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LTCM이 망하는 바람에 투자기법이 외부에 노출됨에 따라 헤지펀드들에 준 영향이 지대하기도 하다. * '''타이거 매니지먼트'''(Tiger Management Corp.): 전설적인 헤지펀드 매니저 줄리안 로버트슨[* 모르는 사람들은 이름만 보고 여자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아니다. ~~그 얼굴과 덩치에 여자라면 끔찍하다.~~ 상당히 터프하고 공격적인 스타일의 투자를 즐겨했으며 휘하의 직원들에게도 [[암벽등반]]과 같은 상당히 하드코어한 트레이닝을 시켰다고 한다. 사실 그렇게까지 특이한 행동은 아닌 게, 헤지펀드 매니저가 겪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어마무시하게 크므로 체력 단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못 버티고 퇴직할 가능성이 충분하다.]이 운영한 글로벌 매크로 전략의 대표 주자 중 하나. 1997년 소로스와 함께 바트화를 공격하기도 하였다. 2000년에는 엔화에 투자를 잘못하여 26억 달러 가량의 손실을 보기도 했으며 닷컴 버블~~이 아니라 광기~~에 맞서다가 큰 손실을 입고 2000년도에 펀드를 청산했다. 그럼에도 20년간 누적수익률은 2500%.[* 연 평균 약 17%에 해당한다.] 하지만 줄리안 로버트슨의 제자 및 사상을 이어받은 사람들이 설립한 헤지펀드들을 일명 Tiger cubs 라고 부르며 이들은 헤지펀드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펀드로는 Ole Andreas Halvorsen의 바이킹 글로벌 인베스터스, Stephen Mandel의 론 파인 캐피탈, Lee Ainslie의 매버릭 캐피탈, Chase Coleman의 타이거 글로벌, 월 가 사상 최대의 마진콜 사태를 불러일으킨 Bill Hwang의 Archegos Capital ([[패밀리 오피스]] 참조)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펀드 이름에 Tiger 가 들어가는 헤지펀드는 대부분 Tiger Cubs라고 보면 된다.] * '''퀀텀 펀드'''(Quantum Group of Funds): [[조지 소로스]]와 [[짐 로저스]]가 경영한 헤지펀드.[* [[짐 로저스]]는 1981년에 펀드를 떠났다.] 글로벌 매크로 전략의 살아있는 전설이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헤지펀드 중 하나이다. 영국 파운드를 붕괴시킨 것으로 유명하며 실존하는 [[과부제조기]]라는 비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펀드도 2000년 닷컴버블 붕괴 시 IT기업에 대한 잘못된 투자로 인해 50억 달러 가까운 추정 손실을 낸 적이 있다. 2011년에 청산하여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을 나누어 주었다. 조지 소로스는 현재 Soros Fund Management 라는 [[패밀리 오피스]]를 설립하여 자기 개인 자금을 포함한 소로스 가문의 자금만을 운용하고 있다.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헤지펀드 랭킹 상위권에 빠지지 않고 들만큼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어서 후배 펀드 매니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듀케인 캐피탈''' (Duquesne Capital Management): [[조지 소로스]]와 함께 영국 파운드 공격의 주역이었던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운용하는 헤지펀드. 퀀텀 펀드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구사한다. 소로스 펀드와 마찬가지로 패밀리 오피스로 전환. * '''SAC''' (S.A.C. Capital Advisors): [[스티브 코헨]]이 자기 이름을 따서 만들어 운영하던 헤지펀드. 2013년 내부자거래 혐의로 약 1조원의 벌금이 부과되었으며 현재는 Point72 라는 스티브 코헨의 개인 자금만을 운용하는 [[패밀리 오피스]]로 전환하였으나, 2017년 말 고객 자금 유치가 풀리면서 다시 헤지펀드로 전환하였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53857299|블랙에지]]라는 책이 SAC 캐피탈의 인사이더 트레이딩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쇼타임에서 방영중인 [[미드]] [[빌리언스]]가 이 사건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최근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의 주범중 하나인 맬빈 캐피털의 투자자이다. * '''그린라이트 캐피탈''' (Greenlight Capital): [[데이비드 아인혼]]이 1996년 설립한 헤지펀드로 2008년 리먼 브라더스 붕괴 전부터 꾸준히 리먼의 장부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의문을 표시하면서 유명해졌다. 펀더멘털 쪽에 가까운 롱숏 펀드이지만 Allied Capital, Lehman Brothers, Green Mountain Coffee Roasters 등의 공매도로 인하여 왠지 모르게 공매도로만 유명해진 펀드(...). 우선주 발행과 관련하여 애플과 소송 한 적이 있으며 결국 법원이 아인혼의 손을 들어주면서 끝이 났다. * '''퍼싱 스퀘어 매니지먼트''' (Pershing Square Capital Management): 2004년 [[빌 애크먼]]이 설립한 헤지펀드. 펀더멘탈에 기초한 가치 펀드이면서 주로 [[행동주의]]적인 접근을 통하여 수익을 내는 것으로 유명한 헤지펀드. 이외에도 [[데이비드 아인혼]]의 그린라이트 캐피탈, [[댄 롭]]의 서드 포인트 등이 2000년 들어서 유행하는 펀더멘탈에 기초한 행동주의 헤지펀드의 기수 역할을 하고 있다. [[맥도날드]], [[웬디스]] 등 회사에 행동주의 캠페인을 벌였으며, [[허벌라이프]]를 공매도하거나 MBIA가 어려워질 것으로 베팅하여 CDS를 대량 구매하여 수익을 내기도 였다. 2016년 들어 Valeant Pharmaceuticals 투자와 관련해 큰 손해를 입었으나, 2020년 헤지 목적으로 투자했던 [[CDS]]가 [[코로나 19]]로 인해 100배(!) 상승하면서 다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단, 보험 성격으로 소액 투자했기 때문에 유의미한 투자율을 보이지는 않았다. *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Renaissance Technologies): 소위 '''퀀트'''라 불리는 헤지펀드들의 대표주자이다. 유명한 수학자인 [[짐 사이먼스]][* 잠깐동안 [[NSA]]에서 암호해독 전문가로도 일했지만 원래는 수학자가 맞다. 특히 [[미분기하학]] 분야에서 많은 일을 해 내서 유명하다. 그가 많은 돈을 기부하는 곳도 순수수학과 물리관련한 곳이다. 그의 연간 수입은 수조원에 이른다.]가 1982년 설립했다. 설립 이후 연평균 수익률은 무려 30%를 훌쩍 넘는다.~~소로스 뺨때기 갈길 기세~~ 특이하게도 100%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통해서 매매를 한다. 이들은 경제 경영 전공자보다 이공계 전공자를 선호하는데, 수학 연구원 등의 박사급 초봉이 [[http://www.econjobrumors.com/topic/top-20-ap-or-renaissance-technologies-quant|2012년 현재]] 세전 2억 5천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직원 300명 중 100명이 수학, 물리학, 통계학, 천문학,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나머지 직원들도 아이비리그와 칼텍, 시카고 대학교, 스탠퍼드, MIT 등 글로벌 클래스의 수재들이라고 한다. 게다가 여기서 운용하는 자산은 2012년 기준 220억 달러 가량이었고 순이익의 절반 이상이 CEO인 제임스 사이먼스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급여+성과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철저한 비밀주의를 엄수하기 때문에 [[http://www.glassdoor.com/Salary/Renaissance-Technologies-LLC-Salaries-E19369.htm|연봉공개]] 사이트에서조차 연봉을 정확히 알 수 없다. * '''[[시타델]]''' (Citadel LLC): [[켄 그리핀]]이 설립한 시카고에 위치한 헤지펀드. 르네상스처럼 전형적인 퀀트펀드이며 최근 실적이 많이 떨어지는 헤지펀드들 사이에서 몇안되는 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펀드. 퀀트 인력을 최고의 물리학, 수학 박사중에서 스카우트하고 헌팅된 사람들은 5년, 6년만 일하고 은퇴해도 평생 부자로 먹고 살수있는 봉급을 받는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직장생활]] 문화가 지저분한 것으로 업계에서 알려져있다고한다. * '''폴슨 앤 코퍼레이션''' (Paulson & Co.): 1994년 존 폴슨이 설립한 헤지펀드이다. 존 폴슨은 베어스턴스의 M&A 부문 Managing Director로 일을 하며 경험을 쌓은 후 Merger Arbitrage와 Event Driven을 전문으로 하는 자신만의 헤지펀드를 설립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2007년부터 부동산시장의 하락에 베팅]]을 해서 150억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대스타가 되었으며 2011년 6월 기준 자산규모는 무려 380억 달러. 이 아저씨가 상당한 금빠돌이인데 맨날 금 오른다, 금 사자 타령이다. 그리고.... 그의 변함없는 금사랑으로 인해 2011년, 2012년 금펀드 쪽에서 제법 큰 손해가 났다.[* 그래봤자 금펀드의 규모는 11억달러 수준으로 폴슨의 전체 헤지펀드 자산규모에 비해서는 미미한 수준이다. ~~그래도 쪽팔리긴 할꺼야~~ ] 2020년 [[패밀리 오피스]]로 전환했다. *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브리지워터]]''' (Bridgewater Associates): 1975년 [[레이 달리오]]가 설립한 [[코네티컷]]주 [[웨스트포트]]에 위치한 약 1,70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헤지펀드'''. 일반적으로는 매크로 펀드로 분류된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80% 이상을 ETF 등에 투자하여 벤치마크를 따라가도록 하고 나머지를 액티브하게 투자하여 최대한의 초과수익을 달성하도록 하는 퓨어알파 (Pure Alpha) 전략과 어떤 매크로 변동에서도 일정 수준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한 올웨더 (All Weather) 전략이 주요 운용 전략이다. 특이한 기업 문화로도 유명한데 기밀 사항이 아닌 모든 회의는 녹화 및 녹음되어 전 직원에게 공유되며, 직급과 상관없이 어떤 주제이던지 공개적으로 토론하는 것을 적극 장려한다. 채용 시 [[MBTI]] 등 심리학적인 접근을 많이 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최근 자서전 및 본인의 인생철학을 담은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7945799|Principles]]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 '''바우포스트''' (Baupost Group): 가치투자로 유명한 헤지펀드. 안전마진으로 유명한 [[세스 클라만]]이 운영중. [[경동제약]], [[환인제약]], [[현대약품]], [[삼일제약]], [[삼아제약]], [[일성신약]], 대웅, 삼천리, 한신공영, [[GS홈쇼핑]] 등 저평가 종목에 투자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고담캐피탈''' (Gotham Capital): 마법공식 (Magic Formula)으로 유명한 [[조엘 그린블랫]][* [[마이클 버리]]가 운영하는 scion capital의 초기투자자였다.]이 운영하는 헤지펀드. 일반적으로는 펀더멘탈 분석을 통한 가치투자 위주로 투자한다. * '''아이칸 엔터프라이즈''' (Icahn Enterprises)[* 경우에 따라 [[패밀리 오피스]]로 분류되기도 한다. GP/LP 구조를 따르고 있어 GP를 [[칼 아이칸]]이 보유하고 소수 투자자가 LP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 [[행동주의]] 투자자인 [[칼 아이칸]]이 운용하는 펀드. 한국에서는 2006년에 KT&G의 2대주주에 올라 배당성향, 유휴부동산처분, 한국인삼공사 상장, YTN/바이더웨이/영진약품 매각, 자사주소각 등의 요구를 한 적이 있다. * '''아팔루사''' (Appaloosa Management): 피츠버그 출신 [[데이비드 테퍼]]가 설립한 헤지펀드. 현재는 [[패밀리 오피스]]로 전환했으며, 약 130억 달러[* [[데이비드 테퍼]]의 개인재산]을 운용하는 중이다. 고위험 고수익 [[채권]], [[주식]] 거래에 특화되어 있으며,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거래를 성사시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침체]]동안 주가폭락한 금융사들의 주식을 매입해 한화 약 8조원의 수익을 올렸다.] * '''디이 쇼'''(D. E. Shaw & Co.) : UC샌디에이고[* 창사 당시에는 컬럼비아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였고 많은 창립멤버들도 컬럼비아 대학교 혹은 인근의 뉴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출신이었다. 초기 위치가 뉴욕대학교 인근인 것이 뉴욕대학교 출신들이 많은 것에 기여를 했다고 하며 현재도 뉴욕대학교 출신들이 많다. https://nymag.com/intelligencer/2018/01/d-e-shaw-the-first-great-quant-hedge-fund.html] 출신인 데이비드 쇼가 경영하는 헤지펀드. 컴퓨터공학과 출신답게 정교한 수학적 모델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참고로 [[제프 베조스]]가 D.E. Shaw가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이곳에서 트레이딩 그룹을 이끌기도 했고 인터넷 기반 사업에 대해 구상하는 업무를 맡기도 했다. 이때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퇴사하여 창립한 회사가 [[아마존닷컴]]이다. * '''투 시그마'''(Two Sigma) : 수학과 출신 존 오버덱과 컴퓨터 공학과 출신 데이비드 시겔이 공동경영하는 헤지펀드. 다양한 수학적 모델에 기반한 전략들로 시스템트레이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 '''[[머디 워터스]]''' (Muddy Waters Research LLC): 주로 중국 기업의 [[회계부정]]을 밝혀 공매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라임자산운용]]''': [[대한민국]] 사모 헤지펀드 중에서 가장 큰 회사였다. [[2020년]] [[라임 사태]]로 [[파산]]. * '''멜빈 캐피털''' : 위에 언급된 SAC 캐피탈에서 트레이더로 일하던 가브리엘 플로트킨이 설립한 헤지펀드. 아래의 시트론 리서치와 더불어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의 원인'''이다. * '''시트론 리서치''' : 월스트리트 현상금 사냥꾼으로 정평이 나있는 앤드류 레프트가 대표로 있는, 공매도에 전문화된 헤지펀드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공격한 전적도 있었다. 그리고 위 멜빈 캐피털과 더불어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의 원인'''이다. * '''[[월드퀀트]]''' : 대표적 퀀트 헷지 펀드 중 하나로 미국에 본사가 있지만 대한민국 지사를 포함해 전 세계에 수많은 연구센터를 운용해서 수백만개의 알파를 만들어 내는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다. [[르네상스]]나 [[투시그마]] 등의 펀드들에 비교해 대규모 연구를 기반으로 하며 한두개의 시그날이 아니라 수많은 알파들을 사용한 포트폴리오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내었다. *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 규모에서 세계 5대 헤지 펀드 중의 하나로서 수천개의 서로 독립적인 팀들로 이루어진 펀드이다. 각각의 팀들을 통계적 특성을 측정하여 마치 알파에 자본을 배분하듯 매니지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안에 성과를 내는 트레이더들을 중심으로 확장해 나갔다. 짧은 기간의 검증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순간 내쳐지는 트레이더들에게 시타델과 함께 월스트리트의 회전문으로 악명 높지만 그러한 무한경쟁을 통해 높은 수익률과 성장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많은 유명 헷지펀드들이 밀레니엄의 팀에서 성장해 나가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월드퀀트]]의 이고르 툴친스키 또한 원래 밀레니엄의 팀으로 시작해서 지속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